제주도내 관리보전지역을 경관 중심으로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과 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오늘 도청에서 열린 2차 자문회의에서 생태계와 지하수 등으로 나눠진 관리보전지역 등급을 경관과 생태 등 복합적 환경을 고려한 7개 경관 단위로 나눠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천읍 조천리와 서귀포시 중정로 시가지를 예로 들어 특성화된 경관관리 전략을 제시했는데 이 용역은 오는 12월 말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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