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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총채벌레 급증, 피해우려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7-21 00:00:00 수정 2008-07-21 00:00:00 조회수 0

서귀포시 남원지역에서 감귤 해충인 총채벌레가 확산되고 있어서 피해가 우려됩니다.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의 예찰활동결과 이 지역에서 총채벌레의 밀도가 이달 초 채집도구별 38.4마리에서 지난주 318마리로 급증했습니다. 총채벌레는 연노랑색의 작은 벌레로 어린 잎이나 과실을 갉아먹어 감귤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난지농업연구소는 전용 약제를 이용해 초기에 긴급 방제작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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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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