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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김재윤의원 해명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8-14 00:00:00 수정 2008-08-14 00:00:00 조회수 0

◀ANC▶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해명에 금품수수의혹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문제가 되는 돈은 차용증서를 쓰고 빌린 돈이라며 정권의 표적수사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재윤의원은 자신이 청탁에 나설 이유도 없었고, 나설 상황도 아니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제주는 이미 외국영리병원 설립위한 법적, 행정적 장애물이 없는 상태였다라는 겁니다. 그러나, 돈을 빌린 적은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NK바이오측에서 3억 원을 빌리긴 했지만 차용증을 쓰고 투명하게 거래했고 부동산을 처분해 갚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1억원짜리 수표 3장을 받았는데 상식적으로 불법 알선의 댓가나 정치자금이라면 수표 받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민주당 지도부도 이번 수사가 잇따라 터진 여당의 비리 의혹을 덮고 대여 투쟁을 주도한 김의원의 발목을 잡기 위한 표적 수사라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한나라당은 10년 정권의 적폐가 드러난 사건이라며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대검찰청 중수부는 김의원이 1차 소환에 불응함에 따라 다음주 초 출석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긴급 체포됐던 김의원의 동생은 가담 정도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나 풀려났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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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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