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오늘 오후, 제주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공항공사와 제주자치도 소방방재본부 등 28개 기관과 25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에서는 헬기와 소방차 등 45대의 장비가 투입돼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한 상황을 가정한 긴급 구조와 활주로 기능 회복 훈련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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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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