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의 한 해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제주자치도의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도의회는 오늘부터 6개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세입과 세출을 분석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여부 등을 심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의 내년 예산은 올해 당초 예산보다 6.98% 늘어난 2조 4천700여억 원으로 예산안 심사는 오는 13일까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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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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