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추진 중인 영리법인 국제학교는 특정 계층을 위한 사교육 활성화 방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의원은 최근 입수한 정부의 영어교육도시 사업계획 수립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 조사에서부터 월소특 500만 원 이상이 64%에 이르며 조사 대상 가운데 제주도민은 없고, 수익모델도 사설 교육서비스업과 부동산 관련 사업으로 채워져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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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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