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교육청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의 제주시 교육청 종합감사결과, 학교운영회의의 심의 없이 학교 118곳의 발전기금 결산서가 제출됐고 학교장 들이 교육장 허가없이 휴가를 받은 경우가 309건 적발됐습니다. 또, 태풍피해시설 복구공사에 대한 설계검토를 소홀히 한 점등도 지적됐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이에 대해 시정과 주의 등 행정상 조치 52건을 포함해 제주시 교육청을 기관 경고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