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익은 감귤을 출하하려던 과수원이 올들어 처음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늘 오후, 대정읍 한 과수원에서 출하를 목적으로 설익은 감귤 3.3 톤을 수확해 보관하던 것을 적발했습니다. 서귀포시는 이 과수원이 강제 착색해 조기 출하하려던 것으로 보고 일단 적발된 감귤을 전량 폐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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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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