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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역 참깨 생산량 늘어

권혁태 기자 입력 2008-09-27 00:00:00 수정 2008-09-27 00:00:00 조회수 0

여름철 강수량이 적고 병해충 피해가 없어 참깨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대정과 한림, 한경지역의 농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10아르당 72kg의 참깨를 수확해 지난해 보다 갑절 이상 늘었습니다. 또, 기름을 짤 경우 평균 5kg에 2.8리터가 나오고 상품성도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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