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 감귤 단속반 출정식이 오늘 오전, 제주도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출정식에는 자치경찰과 소방본부, 각 행정시와 읍면동 단속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철저히 비상품 감귤 유통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 출정식에 참여한 전국과실중도매인조합 연합회는 강제착색 감귤을 구매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번 비상품감귤 유통지도 단속반은 읍면동 별로 43개반 218명으로 구성돼 내년 3월 말까지 단속활동을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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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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