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재외동포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내일(28일) 제주에서 막이 오릅니다.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권혁태 기자가 소개합니다. ◀END▶ ◀VCR▶ 제7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막을 앞두고 국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370여 곳에서 전시관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난 2천2년 첫 대회 이후,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진출 중간 다리 역할을 해온 한상대회. (s/u)이번 대회는 국내외 기업인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열립니다. 또, 기존의 인적교류 중심에서 벗어나 실제 판매계약 1억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계약 성사율을 높이기 위해 이미 7월부터 판매자와 구매자를 일대일로 연결해 왔습니다. ◀INT▶(대회장) "예년의 대회가 초기 정착단계라면 이번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최근 경제 위기 상황에서 판로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최근 경제 위기에서 판로를 개척하고, 한인 기업인들 간에 공동의 대처 방안등을 모색..." 대회기간에는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취업 설명회도 열려 제주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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