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지구 안에 있는 사유지 매입이 비교적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모두 66억 원을 들여 1차 핵심 매입 대상 토지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지역 138만여 제곱미터 가운데 61%인 85만2천여 제곱미터를 사들였습니다. 또, 현재 19만여 제곱미터에 대한 보상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내년 106억 원을 들여 나머지 토지 매입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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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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