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바다와 태풍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통합 예보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태풍 예보능력향상과 재해경감에 관한 워크숍'에서 강석구 해양연구원은 이같이 발표하고, 내년 3월 문을 열 예정인 국가태풍센터에 해양관측자료 분석을 통한 예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상청과 소방방재청이 공동주관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내일까지 첨단기술을 이용한 재해정보 분석과 경감대책에 관한 토론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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