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한라산 등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난 대비 시설이 갖춰졌습니다. 제주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는 기상변화가 심한 정상 부근에는 2미터 크기의 깃발 295개를 등반로를 따라 설치했습니다. 또, 깃발 설치가 어려운 숲지대에는 리본 천여 개를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적설량이 많은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에는 안전 유도줄을 설치하고 등반시 주의점을 담은 안전홍보물 200여 개도 부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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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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