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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9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2-10 00:00:00 수정 2007-12-10 00:00:00 조회수 0

17대 대통령선거가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후보 캠프에서는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제주를 찾아 세화 오일장을 시작으로 서귀포시와 제주시를 돌며 정동영 후보 지원 유세를 벌였습니다. 한나라당은 현명관 도당 위원장과 소속 도의원들이 지역구를 중심으로 거리 유세를 벌이며 이명박 후보 대세론 확산에 주력했고, 역외금융센터 건설 등 제주관련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무소속 이회창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지지자를 중심으로 세화 오일장과 화북, 신제주일대에서 차량을 이용해 거리 유세를 펼쳤습니다. 민주노동당과 민주당, 창조한국당도 권역별로 차량 유세를 통해 막판 지지율 급반등을 노리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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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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