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제주자치도 환경부지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논란이 일고 있는 해군기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문건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유 부지사는 당시 회의가 간담회 형식으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으며 언론에 공개된 내용처럼 발언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한 자료가 없어 확인이 곤란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실여부를 떠나 도민들께 송구하다며 도민 의견에 따라 거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당시 국가정보원이 참석한 것에 대해서는 제주에 상주하는 국가기관이라 협조를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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