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 소비생활센터와 주부교실 등 민간 단체 7곳이 지난해 소비자 상담을 접수한 결과, 가전제품이 전체 상담가운데 7,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식품과 건강식품, 통신기기 순이었습니다. 유형 별로는 계약불만이 31%로 가장 높았고 품질 불만이 25%였습니다. 그러나 전체 상담 접수 건수는 5천900여 건으로 2007년에 비해 10% 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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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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