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한우 명품화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사업비 2천만원을 들여 안덕한우 명품 브랜드를 개발하고, 상표 등록해 올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안덕지역 한우농가 30가구 가운데, 23농가가 이미 축협의 보들결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를 놓고 서귀포시와 축협 사이에 신경전으로까지 번지는 등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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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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