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여권 발급 기관이 확대됐지만 여권 발급 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8월부터 서귀포 시청에서도 여권 발급을 시행했지만 월 평균 발급 건수는 2천6백여 건으로 2천7년에 비해 24% 정도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고환률과 경제침체 등으로 해외여행과 연수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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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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