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와 국내영리병원 저지 제주대책위원회는 오늘,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태환 지사는 영리병원 재추진 작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관제 반상회 등에도 불구하고 도민 반대가 더 많았던 사안을 재추진하는 것은 도정이 오히려 갈등을 유발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외사례를 봐도 영리병원 도입후 공공의료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리병원 추진을 포기하고 표류하고 있는 지역 공공의료정책을 다잡으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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