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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 명예도민 심의 거부(데스크)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4-13 00:00:00 수정 2009-04-13 00:00:00 조회수 0

4.3 특별법 개정안을 낸 한나라당 국회의원에게 명예도민증을 수여하려던 제주자치도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회의에서 제주자치도의 동의 요청에 대해 상정 보류하고 심의를 거부했습니다. 의원들은 제주자치도의 명예도민 선정 심사가 허술하다고 질타하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제도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3단계 제도개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을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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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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