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천주교 주교단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독일 밤베르크 대교구 '루드빅 쉬크' 대주교와 사제 등 20 여 명은 오늘, 서귀포 칼 호텔에서 소공동체 연수 세미나에 참석해 한국 천주교 신자들의 소모임인 소공동체 운영과 사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독일 주교단은 오는 22일까지 제주에 머물며 도내 성당과 신자 가정을 방문할 예정인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가톨릭이 뿌리를 내린 유럽의 천주교 주교단이 한국 교회를 배우기 위해 방문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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