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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대응 항바이러스 약품, 권고 기준 크게 밑돌아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4-30 00:00:00 수정 2009-04-30 00:00:00 조회수 0

세계적으로 SI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자치도가 확보한 항 바이러스 약품이 세계보건기구 권고량에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가 확보한 SI치료제인 타미플루 등 항 바이러스 약품은 300명이 1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데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 기준인 인구 대비 20%에는 크게 부족합니다. 제주자치도는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추가 배정을 받기로 했으며 시중 약국에 약 10만 명 분량이 유통됐기 때문에 비상상황에서는 예비비를 투입해 약품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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