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세계자연유산본부가 각종 공사비를 과다하게 집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자치도 감사위원회 종합감사결과 유산본부는 관음사 지구 복구 공사와 용진각 탐방로 복구 공사 등 공사 10건에 걸쳐 8천여만 원을 과다 지급하거나 설계에 반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감사위원회는 과다 지급 금액은 회수하고 일부 설계비의 감액을 요구했습니다. 이와함께 부적정한 행정처리 등 모두 27건에 대해 시정이나 주의, 권고 조치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