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가자 수도 당초 예상보다 2배가 넘는 6천 500 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문화행사 준비도 한창입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해 마련된 국제문화관광엑스포가 열릴 제주월드컵경기장. 막바지 무대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참가국 공연단들이 잇따라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INT▶ "매우 긴장되지만 조국 말레이시아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번 엑스포에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태국 등 아세안 회원국 10개 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35개 국가가 참여해 각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펼칩니다. 또 주한 외교사절들이 참가하는 패션쇼와 세계음식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INT▶ "한국뿐 아니라 아세안 모든 국가가 함께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개최지인 제주도 안덕면 덕수리 민속공연장에서 제주전통민속축제를 열어 방앗돌 굴리는 노래와 굴미공예 등 독특한 제주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INT▶ "이번 기회에 제주의 독특한 문화를 보여주고 아름다운 자연도 보여줄 수 있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s/u) "정상회의와 함께 마련된 다양한 민속 문화행사가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또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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