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마와 카지노, 복권 등 사행산업에 전자카드 도입을 재추진하기로해 제주자치도가 대응에 나섰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전자카드가 도입되면 지방세가 연평균 400억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정부와 사행산업 통합감독위원회에 도입 유보를 건의했습니다. 또, 경마장이 있는 전국 4개 시도와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행산업 전자카드제는 경마나 경륜 등에 참가할때 개인 정보를 담은 전자카드를 이용하도록해 현금 베팅을 차단하고 베팅 횟수를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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