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플달기 운동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오늘 오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세미나에서 제주대학교 조정원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청소년의 댓글 비방과 명예훼손 등 인터넷의 역기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부모가 청소년 인터넷 문화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플 운동을 청소년 자원 봉사제도와 연계하고 전문 강사를 통한 인터넷 윤리 교육의 필요성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