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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물품 계약 부풀리기 여전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7-02 00:00:00 수정 2009-07-02 00:00:00 조회수 0

제주자치도가 각종 공사와 용역, 물품 구입 계약에서 예산 부풀리기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올 상반기 공사와 용역, 물품 계약 348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전체 금액의 5.3%인 195억 원이 과다 계상된 것으로 나타나 조정 조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만 110억 원의 예산이 조정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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