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미국에서 촬영을 마치고 제주로 들어온 모 방송드라마 제작팀의 촬영 요원 3명이 오늘 확진환자로 판정됨에 따라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5시 40분 김포발 제주행 이스타 항공기를 타고 제주에 왔는데 보건 당국은 이 항공편을 이용한 사람가운데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권혁태 frokp@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