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개장 이후 도내 해수욕장을 찾은 사람은 모두 7만 4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 증가했습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일부 해수욕장이 지난해보다 1주일 먼저 문을 열었고 함덕 서우봉 해변에 야간 조명 시설 설치로 이용객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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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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