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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그린빌딩 세미나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7-15 00:00:00 수정 2009-07-15 00:00:00 조회수 0

◀ANC▶ 녹색성장이 화두인 요즘, 건축에도 녹색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이른바 그린 빌딩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기도 용인의 한 미술관.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이 건물은 에너지 사용도 환경과 어우러집니다. 태양광과 지하공기를 활용해 냉난방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건물이 바로 그린 빌딩입니다. 제주에서도 이같은 그린 빌딩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습니다. 처음 마련된 그린빌딩의 현황과 과제 세미나.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주변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건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INT▶(김태일 교수) "제주가 추구하는 도시성장의 목표인 녹색성장 생태환경 등과 맞아떨어지고 21세기 산업의 키워드다." 특히, 지구온난화가 가장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제주에서 그린 빌딩 단지 등 시범 사업의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연대 교수)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4이 건축에서 나온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중요한 수단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친환경 그린 빌딩의 가치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INT▶(삼성 테스코 이사) "일단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고 이 곳을 활용해 교육등이 실시되면서 기업이미지에도 도움이 된다." 그린 빌딩은 결국, 주거 환경의 질과도 연결된다는 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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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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