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국제합창제에 참가한 말레이시아 단원 3명과 인도네시아 합창단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명이 추가로 신종 플루 추정 증상을 보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국제청소년연합 캠프에 참가한 호주 교포 1명과 일본에서 관광온 재일교포 임산부 1명이 추가로 확진환자로 판명돼 병원에 격리 조치됐습니다. 보건당국은 확진환자들이 머물렀던 숙소에 출입 통제들 강화하고 긴밀 접촉자들에 대해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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