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주말 올 여름 피서 관광이 절정에 이를 것을 예상됩니다. 호텔과 렌터카는 100%에 가까운 예약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제주 국제공항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주중임에도 끊임없이 관광객이 밀려듭니다. 이같은 추세라면 3만 900여 명이던 하루 최대 관광객 기록도 이번 주 안에 깨질 전망입니다. (s/u) 피서 관광이 절정에 이르면서 이번 주말까지 10만 명을 훌쩍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긴 장마와 저온 현상으로 관광객이 줄어든 다른 지방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입니다. ◀INT▶(관광안내소) "신종플루와 국내경기 여파로 제주에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7월 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54만여 명. 호텔과 렌터카는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입니다. ◀INT▶(그랜드 호텔 지배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이번 주말에는 만실이 되서 예약을 받는데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히 주말까지 표선과 예래, 효돈 등에서 다양한 해변 축제가 열리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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