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운조합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찾은 사람은 93만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 늘었습니다. 항로별로는 녹동 항로 이용객이 32%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률을 보인 반면 인천 항로 이용객은 16% 감소했습니다. 해운조합은 항공기 좌석난 심화와 주5일 근무제 정착 등이 여객선 이용객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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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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