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소에서 판매되는 기름값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8월 첫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천648원으로 전 주에 비해 32원 올랐습니다. 제주지역 휘발류 값은 서울에 이어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또, 경유는 천449원으로 19원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중순 이후 국제 석유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기름 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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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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