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5회 제주평화포럼이 내일(11일) 개막됩니다. 이번 평화포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참석하고 내용에서도 예년보다 다양한 주제를 다룹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평화포럼 준비가 한창인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호텔. 대회의장을 비롯해 손님 맞이 준비가 마무리됐습니다. 사흘간 열리는 이번 평화포럼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한승수 국무 총리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450여 명이 참가합니다. ◀INT▶(평화연구원장) "국제자유도시, 국제회의도시, 세계 평화의 섬 제주의 의미를 더욱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상생과 공영의 동아시아 질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특별전체회의와 6번의 전체 회의, 12번의 전문패널 회의가 열립니다. 평화와 안보, 다자간 협력체계가 주로 논의됩니다. 각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만큼 기대효과도 큽니다. ◀INT▶(강산철 본부장) "제주라는 브랜드를 세계에 각인 시키는 기회로 자립 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s/u) 특히 이번 포럼은 참가 지역도 동아시아 전체로 확대됐고 포럼 주제도 기존에 안보와 평화를 비롯해 경제와 국가 브랜드등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보다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