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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확산 기로

권혁태 기자 입력 2009-08-21 00:00:00 수정 2009-08-21 00:00:00 조회수 0

제주도민 가운데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국제 관악제 자원 봉사자와 호텔 직원 등 2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확진 판정을 받았던 공항 직원과 접촉한 20대 여성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국제관악제 참가자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갔지만 잠복기에 이들과 접촉했던 도민들의 추가 감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6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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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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