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나방에 감염되는 소나무 숲 면적이 줄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솔나방에 감염된 소나무 숲은 지난 2천 7년 천700여 헥타르에서 지난해에는 2천500헥타르로 늘나다가 올들어서는 100헥타르 정도로 크게 줄었습니다. 이처럼 솔나방 감염 숲이 줄어드는 것은 올해부터 기존 항공 방제와 함께 새로 개발된 나무주사 방제 방법이 활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솔나방 피해가 평균 6-7년 주기로 반복됨에 따라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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