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지사는 오늘,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화합과 사회통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사는 주민소환 투표장에 나간 11%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야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군기지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강정마을 주민과 소환운동 단체와 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제주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한편 신종플루와 각종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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