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대부분이 오늘 개학해 등굣길 발열검사가 이뤄진 가운데, 초등학생과 교사 등 2명이 신종 플루에 추가 감염됐습니다. 제주자치도교육청은 모 초등학생 1명과 모 고등학교 교사 1명이 어젯밤, 신종 플루 확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데, 해당 학교는 감염 학생과 교사에게 일주일간 학교에 나오지 말도록 했습니다. 이로써 제주지역 교사와 학생의 신종플루 감염은 9개교 21명인데 17명은 완치됐고, 4명이 치료중입니다. 한편 미취학 어린이 3명도 신종플루에 감염됐다가 치료를 받아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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