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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아뚜 제주 신임감독 '공격축구로 승부'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1-04 00:00:00 수정 2008-01-04 00:00:00 조회수 0

◀ANC▶ 제주 유나이티드의 새 사령탑을 맡은 브라질 출신 아뚜 베르나지스 감독이 오늘, 제주에서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뚜 신임감독은 화끈한 공격축구로 K리그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로 감독 경력 20년의 아뚜 감독, 제주 유나이티드팀의 잠재력과 열정 때문에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감독 수락 소감을 밝혔습니다. ◀INT▶ 아뚜 감독 "그동안 한국축구를 잘 살펴봐왔고, 그에 맞춰 팀을 이끌어가기 위해 준비중이다." 중남미와 아프리카, 아랍리그에서 사령탑을 맡아온 그는 최근 10 여 년동안 평균 61%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비록 1년이란 짧은 계약기간이지만 새로운 용병과 국내 선수들간의 팀 플레이를 통한 화끈한 공격축구로 승부를 걸겠다며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INT▶ 아뚜 감독 "우리팀은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이고, 골을 많이 넣는 축구를 하겠다." 외국인 감독과 첫 대면을 가진 선수들도 오는 23일 터키로 떠나는 전지훈련을 앞두고 다부진 새해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조진수 선수 "새 감독님 뜻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s/u) "아뚜 스타일의 새 엔진을 장착한 제주 유나이티드호가 지난해의 부진한 성적을 떨치고, 상위권 도약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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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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