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행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만덕 나눔쌀 만섬 쌓기 조직위원회는 오늘,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목표인 쌀 만 섬 가량이 이미 모아졌다며 2만 섬으로 목표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지금까지 기업 중심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지만 학생과 시민들의 기부도 늘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