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등기하지 않았거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찾아 주는 사업이 추석을 맞아 강화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귀향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조상땅 찾기 사업의 홍보를 강화합니다. 땅을 찾기 위해서는 상속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제적등본을 가지고 도청이나 시청 민원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천년부터 조상땅 찾기 사업을 벌여 5천여 필지를 천여 명에게 돌려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