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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채 발견된 40대, 살해 용의자 서울로 도주

홍수현 기자 입력 2009-10-16 00:00:00 수정 2009-10-16 00:00:00 조회수 0

애월읍 40대 실종 사망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 서부경찰서는 숨진 46살 성모씨의 친구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성씨의 외도동 친구집에서 성씨의 혈흔이 묻어 있는 차량을 발견했지만, 성씨의 친구는 어제 오전, 항공편을 이용해 서울로 달아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씨는 어제 새벽, 제주시 연동에서 술을 마신 뒤 택시를 타고 귀가하다 연락이 끊겨 실종신고됐는데, 오늘 새벽 애월도서관 부근 농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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