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병원이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해 운영에 들어갑니다. 펫-씨티(pet-ct)로 불리는 신규 장비는 방사성 동위 원소를 이용해 5mm이하의 암세포를 진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장비를 이용할 경우, 암환자는 보험적용으로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이지만 조기 검진 목적으로 일반인이 촬영하려면 70만원에서 100만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한라병원은 이 장비를 운용하기위해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장비를 구입하고, 도내 병원에 방사선 동위 원소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