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 부산물 비료공장의 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수사가 착수됐습니다. 제주시 자치경찰대는 도축 폐기물이 투기된 애월읍 봉성리의 현장을 조사하고, 폐기물을 배출한 축협 관계자를 수사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제주축협은 경찰의 현장조사가 끝내는 대로 폐기물을 모두 수거하고, 악취제거 시설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한편, 문제가 된 축협 부산물 비료공장은 2천5년 소각시설 폐쇄 신고가 됐는데도 제주시가 그동안 감독을 소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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