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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용 감귤 처리 비상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1-15 00:00:00 수정 2008-01-15 00:00:00 조회수 0

8번과 감귤 수매가 오늘부터 시작된 가운데, 가공용 감귤 수매량이 크게 늘어 처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이달들어 하루 평균 수매되는 가공용 감귤은 천 600 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제주지역내 4군데 감귤 가공공장은 음료업체로부터의 농축액 주문이 줄면서 재고가 늘어, 생산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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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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