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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화재 실종자 수색 계속

홍수현 기자 입력 2010-05-18 00:00:00 수정 2010-05-18 00:00:00 조회수 0

차귀도 서쪽 130km 해상에서 불이 난 통영선적 888양창호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해경은 목포해경과 함께 경비함정 4척을 사고 해역에 투입해 실종자 5명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화재 어선이 불에 타 침몰한 데다, 파도가 높게 이는 등 기상도 좋지 않아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오늘 밤, 구조된 선원 5명이 제주항에 도착하면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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