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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여파로 감자값 올라

홍수현 기자 입력 2008-01-27 00:00:00 수정 2008-01-27 00:00:00 조회수 0

지난해 제주를 강타한 태풍 '나리' 여파로 감자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농협 하나로클럽에 따르면 노지감자 1kg 가격은 3천 700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천 500원보다 45%나 올랐습니다. 농협은 작년 여름 태풍 피해로 감자 작황이 좋지 않고 품질도 떨어져 예년보다 값이 크게 올랐다며 가격은 오름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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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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