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친구인 30살 허 모씨를 협박해 은행에서 300만 원을 대출받도록 한 뒤 돈을 빼앗는 등 2천8년 11월부터 7차례에 걸쳐 400여 만 원을 빼앗은 혐의로 30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또 허씨의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한 뒤 7개월 동안 사용료 100만 원을 물도록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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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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